- 김세인, 연예계 은퇴 후 13년 만 "새벽 1시부터 물류센터"[셀럽톡]
- 입력 2026. 08.03. 14:25:43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김세인이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김세인
김세인은 2일 자신의 SNS에 "오늘 저는 새벽 1시 반부터 9시까지 물류센터 일 잘 마치고 지금 막 집에 들어왔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새로 온 분들 가운데 남성 한 분을 포함해 세 분이 일을 이어가지 못하고 중간에 돌아갔다"며 "그 영향으로 평소보다 업무량이 조금 더 많았던 것 같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집에 오자마자 반려견들에게 밥을 챙겨주고 짧게 산책도 다녀왔다. 물도 갈아주고 토끼와 닭도 마당에 풀어준 뒤 씻고 누웠다"며 "몸은 지쳤지만 오늘도 최선을 다해 보낸 하루였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세인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유기견 7마리와 함께 생활하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음식 배달 아르바이트를 비롯해 다양한 일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조금이라도 더 벌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광고와 드라마, 영화 촬영도 간간이 하지만 대식구를 책임지려면 쉴 틈이 없다"고 말했다.
2004년 영화 '동상이몽'으로 데뷔한 김세인은 활동 초반 주목받았지만 돌연 연예계를 떠났다. 이와 관련해 김세인은 "연예계에 질려버렸다"며 "당시 소속사 대표가 유흥주점 같은 곳에 데려가며 계속 힘들게 했다.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고 삶 자체가 너무 괴로웠다"고 고백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