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허범욱 감독 유작 '구제역에서 살아 돌아온 돼지', 개봉 잠정 연기[공식]
- 입력 2026. 08.03. 15:47:0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영화 '구제역에서 살아 돌아온 돼지'의 개봉이 잠정 연기됐다.
故 허범욱 감독
3일 인디스토리는 공식 입장을 통해 "영화 '구제역에서 살아 돌아온 돼지'의 개봉을 기다려 주신 분들께 갑작스럽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무거운 마음"이라며 개봉 연기 소식을 전했다.
당초 8월 5일 개봉 예정이었던 '구제역에서 살아 돌아온 돼지'는 잠정 연기됐다. 인디스토리는 "추후 개봉 및 관련 일정은 유가족분들과 제작진이 마음을 추스른 뒤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봉 연기는 연출을 맡은 고(故) 허범욱 감독의 별세에 따른 결정이다. 인디스토리는 "영화에 대한 깊은 열정과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으셨던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며 "감독님께서 남겨주신 소중한 작품들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추모했다.
이어 "한국 애니메이션을 위해 열정을 바치신 고 허범욱 감독님을 깊이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주)인디스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