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 故 박동빈 떠난 후 딸과의 일상 "지금처럼만 환하게 웃어줘"[셀럽톡]
입력 2026. 08.03. 16:53:07

이상이-박동빈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이상이가 세상을 떠난 남편 故 박동빈을 떠나보낸 후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상이는 3일 자신의 SNS에 딸의 사진과 함께 "아프지 말고, 지금처럼만 환하게 웃어줘. 엄마는 그걸로 충분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2주 만의 어린이집. 수족구로 일주일, 여름방학으로 또 일주일. 길었던 가정보육이 끝나고 드디어 어린이집에 갔다"며 "아침부터 신나서 등원했는데 선생님이 보내주신 사진만 봐도 얼마나 즐겁게 보냈는지 알겠더라"고 적었다.

이상이는 "친구들도 선생님도 많이 보고 싶었나 보다. 뒤도 안 돌아보고 들어가는 지유를 보며 엄마는 시원섭섭한 마음이 들었다"면서도 "어린이집 근처 공원에서 만난 매미 허물도 용기 내서 만져보고, 더운 날씨에도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고, 운동 수업에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친구들과 함께할 때 정말 즐겁고 행복해하는 것 같아 다행이다. 오늘도 즐겁게 놀고 와, 우리 지유"라며 딸을 향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故 박동빈은 지난 4월 29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의 한 상가 내 식당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향년 56세로, 사인은 심장병으로 알려졌다.

이상이는 박동빈과 MBC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20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상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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