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작된 '참교육'…故 송영규, 세상 떠난 지 어느덧 1년
- 입력 2026. 08.04. 09:35:2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고(故) 송영규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다.
송영규
송영규는 지난해 8월 4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주택단지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5세.
1994년 뮤지컬 '머털도사'로 데뷔한 송영규는 영화 '극한직업'에서 최 반장 역을 맡아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스토브리그', '수리남', '카지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영화와 드라마, 연극 무대를 오가는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해 7월 말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로 인해 출연 중이던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하차했으며, 방영 중이던 ENA '아이쇼핑'과 SBS '트라이'에서는 출연 분량이 일부 편집됐다.
이후 열흘 만에 전해진 갑작스러운 비보에 더욱 충격을 안겼다. 고인의 유작은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다.
'참교육'의 연출을 맡은 홍종찬 감독은 "너무 안타깝다. 제가 영규 형 소식을 들었을 때가 딱 1부 편집하고 있을 때였다"며 "정말 그 역할을 즐기면서 해줬다. 그 기를 잘 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힘들었지만 그러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