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최대 K팝 축제 '2026 KWDA' 르세라핌·키키·엑스러브·하이파이유니콘 뜬다
- 입력 2026. 08.04. 10:01:08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글로벌 한류 축제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K WORLD DREAM AWARDS)'가 K팝을 이끄는 주요 아티스트들의 합류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르세라핌·키키·엑스러브·하이파이유니콘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4일 추가 라인업으로 그룹 르세라핌, 키키, 엑스러브, 밴드 하이파이유니콘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르세라핌은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2집 '퓨어플로우 파트1(PUREFLOW pt.1)'의 타이틀곡 '붐팔라(BOOMPALA)'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해당 앨범은 '두려움을 알기에 더 강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한층 확장된 음악적 색깔을 보여줬으며, 주요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젠더리스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는 엑스러브는 미니 2집 '아이, 갓(I,God)'으로 자신들만의 음악적 방향성을 선보였다. 멤버 우무티가 프로듀싱을 맡고 현과 하루가 작사에 참여하며 앨범 완성도를 높였으며, 최근 북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키키는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2집 '델룰루 팩(Delulu Pack)'의 타이틀곡 '404(뉴 에라)'를 통해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한 개성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앞세워 차별화된 색깔을 보여주며 차세대 걸그룹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5인조 밴드 하이파이유니콘도 무대에 오른다. 하이파이유니콘은 월간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히든 컬러(H!dden Color)'를 통해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 서울에서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달 일본 새 싱글 '텔레스코프(Telescope)' 발매와 라이브하우스 투어, 한일 주요 음악 페스티벌 출연을 앞두고 있어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2017년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로 시작한 이 시상식은 명칭 변경을 거치며 K팝과 함께 성장해왔다. 10주년을 맞는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그동안 K팝 발전을 이끌어온 아티스트뿐 아니라 제작진, 스태프, 음악 산업 관계자들의 노력까지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시상식에서 단순한 경쟁을 넘어 K팝 성장에 기여한 다양한 주체들의 의미를 함께 되새긴다는 방침이다. 아티스트의 무대와 팬들의 참여가 어우러지는 글로벌 한류 축제로서 K팝을 넘어 K문화 전반의 확산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오는 8월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앞서 에이티즈, 피원하모니, 라이즈, 아홉, 앤더블, 씨야, 큐더블유이알, 아일릿, 리센느, 제이비, 성리, 에반, 박지현 등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르세라핌·키키·엑스러브·하이파이유니콘까지 합류하며 더욱 풍성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방송인 전현무와 코미디언 장도연은 4년 연속 MC로 호흡을 맞춘다.
글로벌 팬들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인기상 투표는 팬덤 플랫폼 팬더원에서 진행 중이다. 남녀 그룹과 남녀 솔로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하며, 예선을 통과한 각 부문 상위 30팀이 결선 경쟁을 펼치고 있다.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류 전문 에이전시 와이제이파트너스가 주관한다. 시상식은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중계 플랫폼은 추후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각 소속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