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태도 논란’ 정준원 감쌌다 “녹화 후 진짜 토한 남편” [셀럽톡]
입력 2026. 08.04. 11:47:44

정준원, 공효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공효진이 예능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배우 정준원을 공개적으로 감쌌다.

공효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녹화 후 진짜 토한 이 남편”이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장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정준원의 모습이 담겼다. 공효진은 여기에 “내가 구해주질 못했어. 미안해”라는 말을 덧붙이며 함께 촬영했던 동료를 향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공효진은 정준원이 녹화를 마친 뒤 구토를 할 정도로 긴장했다는 사실을 직접 밝히며 당시 그의 부담감이 상당했음을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 함께 출연해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를 홍보했다. 방송에서 공효진은 예능이 낯선 정준원에 대해 “이런 걸 전혀 못 한다. 처음이다”, “대화에 약한 사람”이라고 설명하며 긴장을 풀어주려 애썼다.

그러나 정준원은 질문에 말을 잇지 못하거나 출연진이 제안한 ‘한 문장 챌린지’에도 쉽게 참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정신이 없다. 머리가 멍해지는 것 같다”라며 긴장한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예능 출연자로서 적극성이 부족했다고 지적하며 ‘태도 논란’을 제기했다. 반면 첫 예능 출연인 데다 평소 내성적인 성격을 감안하면 긴장한 모습으로 볼 수 있다는 옹호 의견도 적지 않았다.

논란이 이어지자 함께 녹화에 참여한 하하도 정준원을 감쌌다. 그는 SNS 댓글을 통해 “현장에 있었던 사람인데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고 재밌었다”라며 “프로 예능인이 아니니 귀엽게 봐주시고 예능을 편하게 즐겨주셨으면 한다. 배우님께 박수를 보낸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셀럽미디어DB, MBC '놀면 뭐하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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