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박세영 골수이식 결사반대 "허튼 생각하지 마"('가족관계증명서')[셀럽캡처]
입력 2026. 08.04. 18:57:19

가족관계증명서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한고은이 박세영의 골수 이식을 강하게 반대했다.

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극본 박지현, 연출 김미숙)에서는 나세리(한고은)가 나지니(박세영)의 골수 검사 결정을 막아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노영주(임지은)는 혈액암 투병 중인 차오름(장이준)을 살리기 위해 나세리와 나지니를 찾아와 골수 검사를 부탁했다. 하지만 나세리는 과거의 악연을 이유로 이를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날 나세리는 나지니에게 "너 잊지 마. 우리가 그 여자 때문에 어떻게 살았는지"라며 "피검사를 하자는 것 자체가 가족이라는 뜻이다. 평생 어린 너를 외면하고 남의 멱살을 잡고 숨도 못 쉬게 하더니 이제 와서 도와달라니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라고 분노를 터뜨렸다.

이에 나지니는 "엄마가 자꾸 잊어버리는 게 있다. 이 일의 시작은 엄마와 아빠였고 첫 번째 피해자는 그 아줌마다"라고 일갈했다.

그러자 나세리는 "꼭 그렇게 짚어야겠니. 넌 나야, 나. 내가 싫으면 너도 싫어야지"라며 "아무튼 병원 근처에도 가지 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튼 생각하면 너 죽고 나 죽고다. 똑똑히 들어. 너한테 했던 말들, 나한테 했던 행동들 난 못 잊는다"라고 거듭 경고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가족관계증명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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