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글로벌 흥행 시동…9월 북미→200여개 국가 개봉
입력 2026. 08.05. 09:48:43

'호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가 전 세계 200여 개 국가 및 권역 개봉을 확정하며 글로벌 흥행에 나선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프’는 오는 9월 4일 대만 개봉을 시작으로 9월 9일 북미 관객들과 만난다. 이후 캐나다, 호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라틴아메리카 등 세계 각국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호프’는 앞서 한국 영화 해외 선판매 최고액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북미를 비롯한 영미권 배급은 네온(NEON)이 맡았으며 무비(MUBI), 포커스 피쳐스/UPI 프랑스, 소니 픽쳐스 글로벌 월드와이드 애퀴지션스 등 해외 주요 배급사들이 각 지역 배급을 담당한다.

북미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LA와 뉴욕 프리미어 이후 현지 반응도 긍정적이다. 특히 칸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상영본 이후 크리처 등장 장면과 사운드, 편집 등을 보완한 최종 편집본이 공개되면서 해외 평단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전문 매체 인디와이어는 “최종 편집본은 칸 상영본보다 러닝타임이 4~5분가량 짧아졌지만 장면의 삭제와 추가, 재구성을 통해 이야기의 흐름이 훨씬 자연스러워졌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재편집된 ‘호프’는 시작부터 끝까지 최근 몇 년간 본 최고의 액션 영화 중 하나”라고 극찬하며 완성도를 높인 후반 작업을 높이 평가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접한 뒤 상상할 수 없는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절찬 상영 중.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