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평론가, '태도 논란' 정준원 저격? "내향인 콘셉트 잡지 말라"
입력 2026. 08.05. 10:49:51

정준원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김도훈 평론가가 최근 예능에 출연해 태도논란에 휩싸인 배우 정준원에게 일침했다.

김도훈은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요즘 방송에 나와서 내향인 콘셉트 잡고 뭘 시켜도 못하는 척 하는 연예인들이 있다. 이상하게 남자들이 꼭 그런다”고 적었다.

이어 “내향인은 그런 자들이 아니다. 진짜 내향인은 사람들 있는 자리나 카메라 앞에 서면 분위기 망가뜨리지 않으려고 평소보다 한층 더 주접을 떠는 인간들이다. 그리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수치심에 부르르 떠는 작자들이다”라고 전했다.

김도훈은 “태생적 인프피인 제가 조언 드린다. 제발 이상한 내향인 컨셉 잡지 말라. 그거 한 20년 전 방송에서 제 입으로 ‘제가 좀 사차원이라서요’ 하던 것과 똑같은 콘셉트다. 별로다. 출연료 받고 카메라 앞에 서는 프로페셔널은 그래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김도훈은 특정인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시기상 해당 글은 최근 태도 논란에 휩싸인 정준원을 향한 발언으로 해석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공효진, 정준원이 출연해 드라마 '유부녀 킬러'를 홍보했다. 정준원은 방송 내내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소극적인 태도로 촬영에 임했고, 방송 이후 정준원의 태도가 무성의하다며 비난이 쏟아졌다.

이후 녹화에 참여한 하하, 공효진 등은 SNS를 통해 글을 게재하며 그를 감쌌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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