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파니 영→이무진 출연 취소…'러브앤피스 페스티벌' 결국 행사 무산[셀럽이슈]
- 입력 2026. 08.05. 11:13:46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티파니 영, 이무진, 그룹 비투비 등이 출연 예정이었던 '러브앤피스 페스티벌' 개최가 최종 무산됐다.
티파니 영-이무진-비투비
최근 '러브앤피스 페스티벌' 운영사 측은 티켓 예매자를 대상으로 개최 취소를 알리는 문자를 발송했다.
운영사 측은 "장소 대관 이슈로 내부적으로 여러 가능성을 끝까지 검토했지만, 현재 준비 상황을 고려했을 때 여러분께 만족스러운 공연을 선보이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부득이하게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라며 "기대해 주신 만큼 실망을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예매된 티켓은 전액 환불될 예정이며, 카드사에 따라 영업일 기준 5-7일이 소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러브앤피스 페스티벌' 측은 지난 5월 행사 개최를 알렸다. 행사는 당초 오는 8월 15~16일 열릴 예정이었으며, 티파니 영, 이무진, B1A4, 비투비 등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주최 측은 6월 내로 장소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7월 중순까지 공지가 이루어지지 않아 논란을 낳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문의 게시판과 전화 상담을 통해 티켓 환불 및 결제 취소를 요구했으나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예매자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일부 예매자들은 카드사에 이의신청을 하고 소비자보호원에 사건을 접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던 아티스트들도 연이어 출연 취소를 알렸다. 티파니 영 측은 "주최 측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린다"라고 전했고, B1A4 측도 "공연 운영에 필요한 확정된 정보를 전달받지 못해 부득이하게 출연을 취소하게 됐다"라고 했다. 이무진 역시 주최 측 사정을 이유로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혼란이 가중되자 주최 측은 티켓 예매 대상자를 상대로 취소를 공지했다. 하지만 주최 측이 '러브앤피스 페스티벌' 환불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오는 10월 개최되는 '부자수업'과 오는 2027년 3월 진행 예정인 '그랜드마스터클래스 2027'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해 또 다른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