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출연 '틈만 나면,', 첫 방송 그대로 간다
입력 2026. 08.05. 11:51:55

황정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황정민이 사생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예능 '틈만 나면,'이 예정대로 공개된다.

5일 SBS 측은 "황정민이 출연 예정인 예능 '틈만나면,' 시즌 5의 첫 회는 예정대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틈만나면,' 시즌 5는 오는 11일 첫 방송 된다. 영화 '호프'에 출연한 황정민, 정호연이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그러나 지난달 말 황정민이 사생활 의혹에 휩싸였다. 폭로자 A씨는 자신이 지난 2024년부터 황정민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다며 메신저 대화 캡처와 통화 기록, 음성 파일 등을 공개하며 사적인 연락과 만남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황정민 측은 해당 내용이 스토킹 범죄 피의자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법원은 A씨에게 세 차례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를 내렸으며,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틈만나면.' 측은 지난달 29일 "편성 변동 여부는 현재 정해진 바 없다. 향후 사실관계 확인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황정민이 논란을 반박하고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프로그램도 변동 없이 방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한편 A씨는 황정민을 상대로 2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으며, 서울중앙지법은 해당 사건을 조정에 회부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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