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현역가왕3’ 상금 전액 쾌척…팬들과 약속 지켰다
입력 2026. 08.05. 13:09:57

홍지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홍지윤이 ‘현역가왕3’ 우승 상금 전액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5일 홍지윤이 ‘현역가왕3’ 우승 상금을 조손가정 아동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홍지윤이 오래전부터 밝혀온 약속을 실천한 결과다. 그는 과거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우승하게 되면 상금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했고, ‘현역가왕3’ 정상에 오르면서 이를 현실로 옮겼다.

홍지윤은 지난 3월 우승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예전부터 우승하면 상금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행복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받은 상금은 혼자 생활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는 가수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기부금은 홍지윤의 뜻에 따라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800가구의 여름나기를 돕는 데 사용된다. 반찬과 삼계탕 키트, 생필품 등을 지원해 폭염 속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아이들의 생활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홍지윤은 “팬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떻게 의미 있게 나눌 수 있을지 늘 고민했다”라며 “제 노래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듯 이번 나눔도 조손가정과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측은 “팬들과의 약속을 선한 영향력으로 실천해 준 홍지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국악을 전공한 홍지윤은 TV조선 ‘미스트롯2’ 준우승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내 딸 하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양한 음악 예능에서 활약했다. 뮤지컬 ‘서편제’ 무대에도 올랐으며 최근 ‘현역가왕3’ 우승으로 차세대 트로트 가수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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