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33기 모태솔로 특집, 0표남 역전극 시작? [Ce:스포]
- 입력 2026. 08.05. 17:22:57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나는 솔로’ 33기에서 첫인상 선택부터 예상 밖 반전이 펼쳐진다.
‘나는 솔로’
5일 오후 방송되는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33번지’에 입성한 모태솔로 남녀들의 첫 만남과 첫인상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출연자들은 각자의 연애 경험과 모태솔로가 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한 모솔녀는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한 번도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다”라며 “늘 혼자 속앓이만 했다.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다”라고 고백한다.
또 다른 모솔남은 대학 시절 학비와 생활비를 스스로 해결하느라 연애를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여자를 만나면 안 된다는 생각이 컸다. 과연 누가 나를 좋아해줄까 싶었다”라며 자신감 부족을 드러냈고, 이를 들은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따뜻한 응원을 보낸다.
이어 진행된 첫인상 선택에서는 예상 밖 결과가 나온다. 한 모솔남이 무려 세 명의 선택을 받으며 단숨에 인기남으로 떠오른 것. 그는 “평생 겪어보지 못한 일”이라며 “첫인상이 나쁘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됐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이후 분위기는 순식간에 달라진다. 세 표를 받은 인기남이 자신을 선택한 여성들의 짐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사이, 첫인상에서 단 한 표도 받지 못했던 모솔남이 나서 짐을 함께 옮기고 배려를 보인 것. 그는 “짐은 제가 들어드리겠다”, “차에 다 안 실리면 제 차에 실어도 된다”라며 자연스럽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감사 인사를 건넨 여성들의 이름까지 모두 기억하는 세심한 모습으로 호감을 샀다. 이를 본 MC들은 “첫인상 선택보다 훨씬 강한 어필이 됐다”라고 입을 모았고, 한 모솔녀 역시 “0표를 받아 속상할 수도 있었는데 오히려 먼저 도와주는 모습이 대인배 같았다”라고 호평했다.
데프콘은 “인기남이 방심한 사이 한 명은 뺏긴 것 같다”라며 미묘하게 달라진 러브라인의 변화를 예고했다.
첫인상 몰표를 받은 모솔남과 배려로 반전을 만든 ‘0표남’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 SBS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