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원영, 작품 위해 사비 지출 "'모자무싸' 의상 50% 직접 발품 팔아"('라디오스타')[셀럽캡처]
- 입력 2026. 08.05. 23:00:35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최원영이 작품 속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한 남다른 의상 열정을 공개했다.
'라디오스타'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최원영, 이태란, 바다, 마틴이 출연하는 'Fㅐ션과 Pㅐ션 사이 암 쏘 힙~'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장도연은 최원영에게 "드라마 의상도 내돈내산 할 정도로 패션에 진심이라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최원영은 "작품을 할 때 캐릭터 분석을 하고 의상 콘셉트를 잡는 과정에서 많이 반영한다"며 "그러다 보면 구하기 어려운 옷들이 있는데, 시간이 없으면 직접 발품을 팔아서 구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출연한 작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 의상 중 50% 정도는 제 사비로 구매했다"며 "작품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돈이 아깝지는 않다"고 말했다.
또한 최원영은 해외 방문 때마다 벼룩시장을 찾는다고 전했다. 그는 "거기서 새로운 아이템을 많이 발견한다"며 자신만의 패션 철학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가 "아내는 옷 사는 걸 좋아하지 않지 않냐"고 묻자 최원영은 "그래서 가끔 반 정도는 몰래 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중에 어떻게 공개하냐"는 질문에는 "가끔 외출할 때 아내가 '예쁘다, 언제 샀냐'고 물어보면 '옛날부터 있었지'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최원영은 "한 번 작품에서 쓴 옷이라고 해서 다시 안 입는 건 아니다"라며 "조금씩 디테일을 바꾸거나 수정해서 입는다"고 의상을 다시 활용하는 방식도 공개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