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매매·데이트폭력 의혹"…中 '하트시그널' 출연자, 진실공방[셀럽이슈]
- 입력 2026. 08.06. 09:33:29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중국 배우 치신란(齐昕苒)이 중국 연애 예능 '하트 시그널6' 출신 왕카이지(王凯智)와의 결별 과정을 공개하며 성매매 및 데이트폭력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왕카이지는 일부 행동에 대해서는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핵심 의혹은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왕카이지, 치신란
지난 3일(현지 시각) 중국 시나닷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치신란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과 대화 내용 등을 공개하며 교제 기간 겪었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밝혔다.
치신란은 왕카이지가 마사지 업소에서 접대부를 불렀다고 이야기한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성매매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교제 중 왕카이지가 자신의 목을 조르고 물건을 부수거나 발로 차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했으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스스로 뺨을 때리는 모습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결별 이후 왕카이지가 선물을 돌려달라고 요구하고 영상 편집 비용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등 금전 문제도 제기했다.
왕카이지와 치신란은 지난 5월 중국에서 사랑을 의미하는 숫자 '520' 기념일을 맞아 공개적으로 연인 관계를 인정했다. 그러나 지난 6월 한 여성이 치신란에게 왕카이지의 사생활과 관련한 내용을 알리면서 두 사람의 갈등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왕카이지는 치신란의 주장에 대해 일부 감정적인 행동은 인정하며 반성의 뜻을 밝혔지만, 성매매 의혹은 전면 부인했다. 그는 해당 업소 방문은 마사지 목적이었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왕카이지는 치신란의 폭로 내용이 허위라고 주장하며 경찰에 신고하고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에 치신란 역시 "관련 증거를 갖고 있으며 명예훼손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맞섰다.
현재 양측은 서로 다른 주장을 이어가며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아직 수사 결과나 법원의 판단이 나온 바 없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