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또 이상민 저격 "실제는 74년생, 신정환테 형 대접 받으려 속여"[셀럽톡]
입력 2026. 08.06. 10:32:36

고영욱-이상민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룰라 출신 고영욱이 전 멤버 이상민을 또다시 공개 저격했다.


고영욱은 지난 5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방송인 서장훈을 언급하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농구만 하던 사람이 무슨 아이돌 출신 배우한테 조언을 하느냐"며 "여전히 이상민에게 형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내 말을 신뢰하지 못해서 그러는 건지"라고 적었다.

이어 이상민의 나이와 관련해 "원래 74년생 범띠였으나 학교를 빨리 보내기 위해 73년생으로 호적을 올리려다 착오로 75년생으로 신고됐다"며 "이상민의 어머니가 생전에 우리 어머니에게 직접 한 이야기다. 이상민의 친누나와 같은 범띠라고 말씀하셨던 걸 들었다. 이게 100% 진실"이라고 주장했다.

또 "언제부터 나이를 왜 속이려고 했는지는 본인만 알겠지만"이라며 "룰라 데뷔 전 합숙 당시부터 자신이 룰라의 리더였고, 74년생이었던 신정환에게 형이라는 말을 듣기 위해 속이기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온 것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정환이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뒤 이상민에게 항의 전화를 했던 일화도 언급했다. 이후 룰라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신정환이 이상민을 형으로 부르기로 하면서 관계가 풀렸다고.

고영욱은 "내가 알고 있는 이 사실에 대해 마지막으로 종지부를 찍으려 한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고영욱이 이상민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이상민의 '2025 SBS 연예대상' 대상 수상과 관련해 부정적인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이후에도 유재석, 풍자, 이지혜 등 여러 연예인을 언급하며 논란을 자초했다.

한편 고영욱은 1994년 룰라로 데뷔했다. 이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2013년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전자발찌 부착 3년, 신상정보 공개 5년 등의 처분을 받았으며 2015년 7월 만기 출소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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