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다빈, 최재성 칼 막은 이명호에 오열…뒤늦은 후회와 눈물('붉은진주')[셀럽캡처]
- 입력 2026. 08.06. 20:02:08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붉은 진주' 강다빈이 자신을 대신해 칼에 찔린 이명호를 보며 무너졌다.
붉은 진주
6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에서는 송근태(이명호)가 박현준(강다빈)을 대신해 흉기에 찔리며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박태호(최재성)는 박현준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고, 이를 막아서던 송근태가 복부를 찔려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박현준은 충격에 빠져 오열했고, 백진주(남상지)는 "119를 불러달라"며 구조를 요청했다.
심각한 부상을 입은 와중에도 송근태는 박현준에게 "괜찮은 거지? 안 다쳤지?"라고 먼저 안부를 물었다. 박현준은 "저는 괜찮으니까…"라고 답했지만, 송근태는 끝까지 그의 안위만 걱정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송근태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박현준은 "아저씨, 정신 차려요"라고 절규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후 송근태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수술실 앞을 지키던 박현준은 그동안 송근태에게 상처를 줬던 자신의 말들을 떠올리며 깊이 후회했다. 과거 "내가 왜 당신 아들이냐"며 원망했던 기억을 되새긴 그는 "내가 너무 모질고 아픈 말을 많이 했다. 잘못했다고도 못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아버지라고 한 번도 제대로 부르지 못했다. 이대로 끝나면 어떡하냐"며 자책했고, 곁을 지키던 백진주는 "너희 아버지는 무사하실 거다. 네가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데 어떻게든 버텨내실 것"이라며 박현준을 위로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붉은 진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