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사옥 유리문 골프채로 파손…20대 여성 현행범 체포
입력 2026. 08.07. 09:58:07

YG엔터테인먼트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골프채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2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9시께 마포구 합정동 YG 신사옥 앞에서 2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YG 사옥 유리 출입문을 골프채로 수차례 가격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A씨의 범행이 담긴 영상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당시 사옥 앞에서는 해외 팬들이 챌린지 영상을 촬영 중이었고, 이 과정에서 현장을 촬영하던 카메라에 해당 장면이 우연히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 속 A씨는 골프채를 들고 YG 사옥으로 달려가 출입문을 여러 차례 내리친다. 이어 출입문이 열리자 내부 진입을 시도했지만, 이를 보안 직원들이 제지했고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도 담겼다.

또 다른 영상에는 경찰이 출동해 A씨를 제압한 뒤 연행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A씨의 국적과 신원, 블랙핑크 팬 여부 등을 둘러싼 추측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정신질환 여부, YG와의 관계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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