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르티스, 인스타 1500만 팔로워 돌파…'롤라팔루자' 무대 후 상승세
- 입력 2026. 08.08. 11:46:5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150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코르티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지난 5일 팔로워 15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8월 첫 게시물을 올린 이후 약 1년 만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5년 내 데뷔한 K-팝 그룹 가운데 인스타그램 팔로워 1500만 명을 달성한 팀은 코르티스가 유일하다.
다른 SNS에서도 높은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 기준 코르티스의 틱톡 팔로워는 1582만 명, 유튜브 구독자는 624만 명이다. 이 역시 최근 5년 내 데뷔한 K-팝 보이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다.
특히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무대 이후 SNS 팔로워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코르티스는 지난 1일 현지 시간으로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올라 약 5만 관객 앞에서 공연을 펼쳤다.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무대가 현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고, 공연 관련 콘텐츠가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신규 팬 유입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음원 차트에서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코르티스의 미니 2집 타이틀곡 'REDRED'는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7월 31일~8월 6일)에서 189위를 기록하며 15주 연속 차트인했다. '위클리 톱 송 한국'에서는 15주째 정상을 지켰다.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이어갔다. 'REDRED'는 최신 차트(8월 8일 자) '글로벌 200'에서 109위,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63위를 기록하며 두 차트 모두 14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무대 역시 확대되고 있다. 코르티스는 오는 16일까지 애틀랜타(8일), 로스앤젤레스(13일) 등을 포함한 북미 6개 도시를 도는 '2026 CORTIS TOUR IN NORTH AMERICA'를 진행한다. 이후 8월 22~23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9월 4~6일 일본 가나가와 피아 아레나 MM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여기에 9월 20일 일본 지바에서 열리는 'ROCK IN JAPAN FESTIVAL 2026', 10월 9일 '포뮬러 원 싱가포르 그랑프리'(Formula 1 Singapore Grand Prix)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데뷔 1년 만에 주요 글로벌 공연 무대와 SNS, 음원 차트를 아우르며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