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민 폭로자 A씨, 팬 주장에 반박…"팬들 부담스럽다" 녹취록 공개
- 입력 2026. 08.10. 14:18:32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황정민과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A씨가 새로운 통화 녹취록을 통해 팬 B씨의 주장에 대한 반박에 나섰다.
황정민
A씨는 1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황정민과 직접 나눈 통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추가로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에 따르면 황정민은 A씨와의 대화 중 "공연을 매일 매일 보러 와서 너무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가 그 친구들이랑 통화를 하니, 뭘 하니. 아무것도 없는데"라며 "너랑은 통화도 하고 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는데 그런 친구들이랑은 아예 별다른 관계잖아"라고 A씨와의 관계를 정의했다.
이어 황정민은 팬들과의 접촉이 불편하다며 "그게 너무 싫어가지고. 사진 찍어주고 막"이라고 얘기했다. 또한 "어떤 여자애가 편지를 주는데 편지를 안 받아가지고. 그냥 안 봤다고", "몰라. 그냥 그래서 찢어버렸어"라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지난달부터 황정민과 사적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통화 녹취와 메시지 등을 공개해왔다. 반면 황정민 측은 A씨를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관련 혐의가 인정돼 법원으로부터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A씨는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고, 황정민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이 가운데 스스로를 황정민의 오랜 팬이라고 소개한 B씨가 등장했다. B씨는 황정민이 "아무 사이도 아닌 팬 한 명에게도 이렇게 마음을 써주는 사람"이라며 "이 상황들을 지켜보면서 직접 겪어본 사람으로 처음 시작부터 상대방이 생각하는 그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아니었다는 걸 확신한다"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