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오늘(10일) 미니 3집 '와이키키'로 컴백…키키표 '젠지미 서머송' 예고
입력 2026. 08.10. 15:15:29

키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키키(KiiiKiii)가 신보 'WhyKiiiKiii(와이키키)'로 한층 다채로워진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WhyKiiiKiii(와이키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와이키키'는 세계적인 휴양지 'Waikiki'에서 착안해 '왜 키키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가장 키키다운 방식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감각을 앞세우는 것은 물론,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를 자유롭게 오가며 팀의 음악 세계를 확장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Pop Off Pop Off(팝 오프 팝 오프)'를 비롯해 'Ever2Late!(에버 투 레이트)', 'Hey Hi(헤이 하이)', 'SWEET SOUR(스윗 사워)', 'Candy Pink Magic Hole Flip Phone (나 어떡해)', 'Blue Hour(블루 아워)'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키키는 일렉트로닉 팝, 하이퍼팝, 신스팝 등 각기 다른 장르를 멤버들의 개성 있는 음색과 유연한 표현력으로 풀어내며 앨범 전체에 자연스러운 흐름을 만들어냈다. 정형화된 K팝 스타일에 머무르기보다 장르적 경계를 허무는 음악적 시도를 통해 키키만의 독특한 색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Pop Off Pop Off'는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감각적인 비트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반복해서 귀에 남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에 '데일 듯이 핫 뜨거', '제멋대로 모래성' 등 여름의 뜨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가사가 어우러졌다. 여기에 키키만의 엉뚱하면서도 재치 있는 표현을 더해 올여름을 겨냥한 새로운 서머송을 탄생시켰다.

퍼포먼스 역시 키키만의 개성을 한껏 살렸다. 경쾌한 스텝을 중심으로 곡의 통통 튀는 분위기를 표현하고, 팔과 다리를 교차하거나 시원하게 뻗는 동작을 활용해 무대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강조했다. 멤버들의 자유분방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제스처가 더해지며 보는 재미까지 높였다.

음악부터 퍼포먼스, 콘셉트까지 발매 전부터 더욱 강력한 '젠지미'를 예고한 가운데, 키키가 이번 앨범을 통해 올여름 가요계에 어떤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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