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민 폭로女, 한정수 '신분 공개' 요구에 "내가 익명으로 했냐"
- 입력 2026. 08.10. 22:24:12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황정민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A씨가 황정민을 옹호한 배우 한정수의 발언에 반박했다.
황정민
A씨는 10일 자신의 SNS에 한정수가 앞서 올린 글을 캡처해 게재하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앞서 한정수는 지난 8일 "결국 결과가 나오더라도 피해를 입는 쪽은 얼굴이 알려진 쪽뿐"이라며 황정민을 옹호했다.
이어 "이건 너무 불공정한 게임이다. 떳떳하다면 폭로자(?)도 뒤에 숨지 말고 신분을 전부 오픈하고 나서기를 바란다"라며 '연예인은 호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에 A씨는 "신분 밝혀졌잖아. 어떻게 이 상황에서 '연예인이 호구'라는 말이 나오지?"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사랑꾼 이미지를 팔아서 수백억 원의 수익을 내고, 그 이미지가 깨질까 봐 일반인 여자 하나를 불륜이라고 일방적으로 스토커라면서 사실관계를 뒤집고 형사화를 했다. 수백만 원어치 티켓을 사주고 수백만 원어치 생일 선물을 받고 직원들 뒷얘기할 때 아무 소리 없이 잘만 받아먹더라"고 주장했다.
또한 "내가 2년간 관계에서 당한 피해나 고소당한 후 수백억 자산 연예인 혼자 방어하면서 당한 피해는 짐작은 하시냐"며 "내가 철저하게 익명으로 폭로했냐"고 반문했다.
최근 A씨는 황정민과 사적인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며 두 사람의 대화 내용과 통화 녹취 등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반면 황정민 측은 "A씨는 지속해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접근금지 등의 잠정 조치를 부과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A씨는 스토킹 혐의에 대한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으며, 황정민을 상대로 2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