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덫' 첫 방송 어땠나…시청률 6.5%로 출발[시청률 VS.]
입력 2026. 08.11. 09:39:57

욕망의 덫.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욕망의 덫’이 첫 방송부터 6.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1회는 시청률 6.5%(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욕망의 덫’은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주미란(장서희 분), 강해라(주새벽 분), 고은설(전혜원 분)의 운명이 얽히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첫 방송에서는 고은설과 강해라의 미술대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두 사람의 악연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뛰어난 실력으로 금상을 차지한 고은설과 자신을 제치고 정상에 오른 고은설을 향해 열등감과 경쟁심을 드러낸 강해라의 대립이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강해라는 고은설의 그림을 훼손하는가 하면, 학교 선배이자 첫사랑인 차석진(설정환 분)을 두고 고은설에게 노골적인 경고를 전하며 뒤틀린 욕망을 드러냈다.

장서희가 연기하는 주미란의 등장도 눈길을 끌었다. 강해라의 유모로 ‘청마그룹’에 들어온 주미란은 온화한 모습 뒤에 속내를 감춘 채 자신의 목적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방송 말미에는 강해라가 고은설의 그림을 훼손하려다 미술실에 불길이 번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화염 속에서 경악하는 고은설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첫 회부터 주요 인물들의 욕망과 갈등을 빠르게 쌓아 올린 ‘욕망의 덫’이 향후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욕망의 덫’ 2회는 오늘(1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욕망의 덫'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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