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 떠나 바로엔터行' 트와이스 정연 "두렵지만 새로운 도전" 이적 소감[셀럽이슈]
- 입력 2026. 08.11. 10:07:21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트와이스 정연(유정연)이 데뷔 후 11년간 함께한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바로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트와이스 활동은 이어가는 가운데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트와이스 정연
정연은 11일 새로운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소속사 이적 후 심경을 전했다.
그는 "많이 놀랐지? 응원해주는 원스(트와이스 공식 팬덤명)가 너무 많아서 내가 힘이 많이 난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나도 사실 많이 두렵다. 그치만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나를 전폭적으로 지지해주는 회사를 만나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 곧 TV에서 만날 수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줘"라고 밝혔다.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정연은 "깜짝 놀라게 해줄게. 정말 생각도 못하는 곳에서 나오니까 잘 봐줘"라고 예고하며 향후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정연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소회를 직접 밝혔다.
정연은 "10대 시절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했던 JYP를 떠나 이제는 새로운 곳에서 또 다른 시작을 해보려고 한다"며 "익숙한 곳을 떠나는 게 두렵기도 했지만 저를 믿어준 멤버들과 원스가 있어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금자리를 옮겨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제 안의 가장 큰 중심인 트와이스는 지금처럼 변함없이 지켜갈 거고 트와이스의 멤버로서 원스 앞에 서는 일은 언제나 첫 번째일 거다"라고 강조했다.
또 "사랑해 주셨던 트와이스의 정연으로서의 발걸음도, 앞으로 만나게 될 유정연의 새로운 도전도 모두 진심을 담아 한 걸음씩 준비해 나가겠다"며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항상 곁을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연의 새로운 소속사가 된 바로엔터테인먼트 역시 10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공식화했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다채로운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유정연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연기에 대한 유정연의 진정성 있는 태도와 진심에 깊이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정연이 아티스트로서 오랜 시간 쌓아온 글로벌한 존재감을 기반으로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전은 물론, 그룹 활동 또한 원활히 이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정연은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한 뒤 국내외에서 꾸준히 사랑받았다. 음악 활동뿐 아니라 예능과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매력을 보여줬다.
배우로서의 첫 행보도 이미 시작됐다. 정연은 최근 영화 '신병: 더 무비'에 캐스팅되며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트와이스 멤버로서의 활동은 변함없이 이어가면서 배우 유정연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게 된 만큼,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선보일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