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이채민·추영우 뜬다…‘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시상자 출격
입력 2026. 08.11. 11:06:50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선호, 정려원, 이채민, 추영우부터 ‘당구 여제’ 김가영까지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를 빛낸다.

오는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K WORLD DREAM AWARDS)’가 11일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시상식에는 배우 김선호, 이설, 이채민, 정려원, 정성일, 진기주, 추영우와 당구선수 김가영이 참석해 K팝 아티스트들과 만난다.

최근 국내외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배우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이어 디즈니+ ‘현혹’ 공개를 앞둔 김선호와 tvN ‘폭군의 셰프’를 흥행으로 이끈 이채민이 무대에 오른다. ‘중증외상센터’, ‘견우와 선녀’로 연이어 눈도장을 찍은 추영우도 시상자로 나선다.

정려원과 정성일, 진기주, 이설도 함께한다. 정려원은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에 이어 넷플릭스 ‘퍼스트 닥터’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더 글로리’와 ‘전, 란’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펼친 정성일은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2’로 차기 행보를 이어간다.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에 출연한 진기주와 ENA ‘닥터 섬보이’, KBS2 ‘결혼의 완성’에서 활약한 이설도 트로피 전달에 힘을 보탠다.

배우들뿐만 아니라 스포츠계 스타도 가세한다. 시즌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김가영이 시상자로 참석하면서 분야를 넘나드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무대를 책임질 K팝 아티스트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에이티즈, 피원하모니, 라이즈, 앤팀, 킥플립, 싸이커스, 나우즈, 82메이저, 앰퍼샌드원, 아홉, 알파드라이브원, 아이딧, 앤더블과 씨야, 르세라핌, QWER, 미야오, 아일릿, 리센느, 하츠투하츠, 키키 등이 출연한다. 제이비, 성리, 에반, 박지현, 엑스러브, 하이파이유니콘도 합류한다. 진행은 전현무와 장도연이 맡아 4년 연속 MC로 호흡을 맞춘다.

특히 올해 행사는 출범 10주년이라는 의미를 더한다. 2017년 시작된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지난 10년간 세계 무대로 영역을 넓힌 K팝의 성장사를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도약을 모색하는 글로벌 한류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K팝을 매개로 한 방한 관광 활성화에도 무게를 싣는다.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관광으로 확장해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앞당기고, 음악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가는 K컬처의 경쟁력을 알리는 글로벌 한류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행사를 관통하는 또 하나의 키워드는 ‘화합’이다. 조직위원회는 ‘K팝의 오늘을 만든 모두가 공헌자’라는 기조 아래 순위와 경쟁에만 초점을 맞춘 시상식에서 벗어나 K팝 산업을 함께 성장시킨 이들을 조명한다.

무대 위 아티스트만이 주인공은 아니다.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드는 제작진부터 공연과 콘텐츠 현장을 지키는 스태프,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해온 관계자까지 K팝의 지난 시간을 함께 만든 이들의 노력과 공헌을 되짚는 자리를 마련한다. 10주년을 맞아 K팝의 현재를 축하하는 동시에 산업을 일군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의미를 확장한다.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도 넓힌다. 시상식은 일본 OTT 플랫폼 유 넥스트(U-NEXT)를 통해 일본에 생중계되며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는 팬덤 플랫폼 팬더원을 통해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

팬들이 직접 트로피의 주인공을 결정하는 인기상 투표도 진행되고 있다. 팬더원에서 남녀 그룹과 남녀 솔로 등 4개 부문의 투표가 진행 중이며, 예선을 통과한 각 부문 상위 30팀이 결선에서 경쟁하고 있다.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류 전문 에이전시 와이제이파트너스가 주관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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