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균, 한강 투신 40대 남성 구한 미담 재조명 "당연히 해야 할 일"
입력 2026. 08.11. 14:16:21

정범균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개그맨 정범균이 과거 한강에서 투신을 시도하던 남성을 구조했던 사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는 '부모와 자녀'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MC 정범균의 부모가 게스트로 등장해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범균의 어머니는 "정범균이 많이 고생하고 애쓰고 있는데, 사람들이 '정범균은 날로 먹는다'라고 한다. 엄마로서 매우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정범균의 아버지는 "처음엔 (악플에) 충격받았다"면서도 "그런데 계속 보니 날로 먹기는 하더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영희가 과거 정범균이 한강에서 투신을 시도하던 시민을 도왔던 일화를 꺼내면서 당시 이야기가 다시 언급됐다. 정범균은 "굉장히 예전 일이다. 한 13년 전, 결혼 초창기였다"며 오래전 기억을 떠올렸다.

정범균의 아버지는 "아들이 어려서부터 남을 외면하지 않았다"라며 "그때 그 시간에 걸어간 게 운이 좋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범균은 지난 2013년 4월 서울 마포대교에서 한강으로 뛰어내리려던 40대 남성을 다른 시민들과 함께 구조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당시 정범균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그 자리에 제가 아닌 다른 분이 있었어도 (구조)했을 것"이라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