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생활 논란' 황정민, '틈만나면,' 무편집 등장…결혼반지도 포착[셀럽캡처]
- 입력 2026. 08.11. 22:24:1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황정민이 사생활 관련 재판이 진행된 날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 편집 없이 등장했다. 방송에서는 황정민이 결혼반지를 착용한 모습도 포착됐다.
틈만 나면
11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 시즌5 첫 회에는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영화 '호프'의 황정민, 정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황정민을 둘러싼 사생활 논란이나 재판과 관련한 별도의 언급이나 편집 없이 그의 출연 분량이 정상적으로 전파를 탔다.
특히 황정민은 왼손 약지에 결혼반지를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민은 방송 내내 결혼반지를 착용한 채 유재석, 유연석, 정호연과 게임을 진행하고 대화를 나눴다.
이날 '틈만나면,'의 첫 번째 동네는 중랑구였다. 황정민과 정호연은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영화 '호프'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유재석은 "촬영일 기준으론 영화가 내일 개봉인데, 방송은 개봉 4주차에 방송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연석이 "그때까지 계속 걸려 있을 거다"라고 하자 정호연은 "아직도 안 본 분들이 있으시다고요?"라며 영화 관람을 독려했다.
황정민은 "공중파 3사 방송국의 1등 프로그램에 처음 나온 것"이라며 "저희 어머니도 전화 와서 홍보 안 하냐고 물어보신다. 하고 있다고 하면 어디 나오냐고 하신다. 어르신들은 못 찾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은 황정민을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된 A씨의 결심공판이 진행된 날이기도 했다.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이날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벌금 1000만원과 이수명령을 구형했다. A씨 측은 황정민과 쌍방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지인 관계였다는 점을 강조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앞서 황정민은 지난해 8월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다. 법원은 지난 2월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으나 A씨가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재판부는 오는 9월 8일 A씨에 대한 1심 판결을 선고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틈만나면,' 시즌5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