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 1호 남성 디자이너' 故 앙드레김, 오늘(12일) 16주기
- 입력 2026. 08.12. 08:37:06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패션 디자이너 고(故) 앙드레김이 세상을 떠난 지 16년이 지났다.
고 앙드레김
앙드레김은 지난 2010년 8월 12일 대장암 합병증인 폐렴으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별세했다. 향년 74세.
1962년 의상실을 열고 '대한민국 1호 남성 디자이너'라는 타이틀을 얻은 앙드레김은 한국인 최초로 파리에서 패션쇼를 열며 주목받았다.
그는 2010년 한국 패션과 문화를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의 문화 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평생 미혼으로 살았던 앙드레 김은 1982년, 1살 된 김중도 씨를 아들로 입양했다. 지난해 김중도 씨는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아버지와 놀이동산을 자주 갔다. 같이 가는 걸 좋아하셨다. 제가 애가 셋인데, 돌아가시고 나서 저희 아이들이랑 놀이동산을 가니까 예전에 아버지와 갔던 생각이 났다"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