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현, 이혼 암시→"연예계 복귀 아냐"…SNS도 접는다[셀럽이슈]
- 입력 2026. 08.12. 09:49:23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밴드 씨앤블루(CNBLUE) 전 멤버 이종현이 8년 만에 근황을 전한 가운데, 연예계 복귀 및 앞으로의 SNS 활동 생각이 없다는 뜻을 전했다.
이종현
최근 이종현은 8년 만에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게시물을 게재했다. 그는 뷰티 쪽 마케터로 변신한 근황을 전하며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글이 화제를 모으자, 이종현은 다시 한번 장문의 글을 통해 그간의 심경을 이야기했다. 그는 "당시 차마 다 말씀드리지 못했던 제 개인적인 부끄러운 사정들과 불찰들로 인해, 제가 팀에 남아있는 것이 오히려 팀에 더 큰 피해와 오점을 남기지 않을까 두려웠다"라며 "팀을 나오게 된 것은 온전히 제 잘못과 선택이었으며, 그 책임 또한 제가 감당해야 할 몫이었다"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이종현은 결혼과 이혼 사실도 드러냈다. 그는 "가정을 꾸리기도 했으나 서로의 길을 위해 정리를 해나가는 과정 속에 있기도 하다"라며 "이제는 과거의 잘못을 피하지 않고 대면하며, 한 인간으로서 떳떳하게 세상으로 나와 살아가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SNS 활동 재개로 연예계 복귀에 대한 추측이 돌자, 이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그는 "오랫동안 불필요한 오해로 피해를 입었을 씨엔블루 멤버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감사를 전하고, 잘못된 오해를 바로잡고자 글을 올리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이종현은 해당 글을 삭제하고 수정해 재업로드했다. 결혼과 이혼에 대한 언급을 지우고 "이 글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SNS 활동이나 추가적인 소통은 하지 않으려 한다"라는 내용을 추가했다.
이종현은 지난 2019년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논란으로 불리는 연예계 불법촬영물 제작 및 유포 사건에 연루되며 구설에 올랐다. 그 뿐만 아니라 군 복무 중 여성 BJ에게 보낸 메시지로 재차 논란이 됐다.
당시 그는 "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크게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저를 믿어주신 팬분들께도 실망을 끼쳐 부끄럽고 면목이 없다"고 사과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