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8년 만 홍콩 단독 공연 취소…"불가피한 사정"[공식]
입력 2026. 08.12. 15:36:23

지코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지코의 홍콩 단독 콘서트가 공연을 한 달여 앞두고 취소됐다.

KOZ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9월 26일 예정됐던 ‘2026 ZICO LIVE : HONG KONG HIGHWAY’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해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린다"며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관객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취소 사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기존 예매 티켓은 공식 예매처인 Damai와 Cityline을 통해 순차적으로 환불된다. 소속사는 "관련한 절차를 프로모터 채널을 통해 자세하게 안내드리겠다"고 설명했다.

당초 지코는 오는 9월 26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 홀7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번 공연은 지코가 2018년 ‘King Of the Zungle Tour in Hong Kong’을 진행한 이후 약 8년 만에 홍콩에서 여는 단독 공연으로, 현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앞서 지코는 지난달 14일 ‘2026 ZICO LIVE : HONG KONG HIGHWAY’ 개최 소식을 알리며 홍콩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공연을 약 한 달 앞둔 시점에서 일정이 돌연 취소되면서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KOZ엔터테인먼트는 "다시 한번 ‘2026 ZICO LIVE : HONG KONG HIGHWAY’를 기대해주신 많은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계속해서 지코를 향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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