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고은, 집까지 담보로 잡았다 "이자만 천만 원"('가족관계증명서')[종합]
- 입력 2026. 08.12. 19:51:42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박세영과 한고은 앞에 투자 사기라는 새로운 산이 나타났다.
가족관계증명서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극본 박지현, 연출 김미숙)에서는 나세리(한고은)이 집까지 담보로 잡아 투자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나세리는 회사 책상에서 인감 도장을 찾았지만, 도장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급히 은행 잔고를 확인했더니 계좌 잔액 0원이었다.
나지니(박세영)는 집에 돌아온 나세리에게 "폰도 두고 가고 어디갔었냐"라고 물었고, 그는 "지니야 나 사기 당한 것 같다"라며 "변호사 님이 연락이 안된다. 회사 잔고가 0이다. 회사에 다녀왔다. 혹시 내가 뭘 잘못했나해서"라며 "회사 도장도 없어졌다"라고 이야기했다.
나세리는 "어떡하냐 너무 불안하다"라고 나지니에게 걱정을 털어놨다. 그는 "엄마 올인했다. 이거 잘못되면 우리 끝이다"라며 울먹였다.
회사 자료를 찾아보던 나세리는 결국 차승우(전승빈)에게 도움을 청했다. 차승우는 퇴원한 차오름을 돌보던 중 전화를 받고 차프로덕션으로 향했다. 그는 "요즘 K가 유행이지 않냐. 인도네시아, 두바이 이런 데서 한국 콘텐츠 가지고 사기 치는 놈들 많다"라며 자신이 자료를 검토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차승우는 나지니에게 전화해 "우리 오름이 집에 데려다 준 사람이 너 아니냐. 형수는 입만 열면 너한테 잘하라고 한다. 도울 수 있는 건 서로 도와야 하지 않겠냐"라며 "이 양반 회사에서 내가 이러고 있을 줄이야. 한치 앞도 모르겠다. 네 생각나서 전화했으니 잊어버리고 퇴근해라"라고 위로했다.
나지니는 나세리가 차승현(서도영), 차승우의 지분 뿐만 아니라 집을 담보로 투자금에 올인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분노했다.
나세리는 "난 늘 떠나고 싶었다. 네 아빠 없는 세상에서 살기도 싫고 너 하나 걱정없이 살게 해놓고 가면 된다고 생각했다"라고 무모한 선택을 한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변변을 잡아도 돈을 다 날렸으면 소용이 없다고 한다. 경찰에선 도박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라며 오피스텔로 이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나지니는 "당장?"이라며 놀랐고, 나세리는 "이자가 천이 넘는다. 잔고는 하나도 없다"라며 죄책감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나지니는 "도대체 무슨 일을 벌인거냐"라며 경악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가족관계증명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