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의생’ 차유진, 고경표·류덕환과 한솥밥…‘굿파트너2’ 출연→활발 활동
- 입력 2026. 08.13. 08:47:0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차유진이 씨엘엔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고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차유진
씨엘엔컴퍼니는 13일 차유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극 무대부터 영화와 드라마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동해온 차유진은 새 소속사의 지원 아래 활동 영역을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전속계약과 함께 차기작 소식도 전해졌다. 차유진은 SBS 새 드라마 ‘굿파트너2’에 합류해 장나라와 호흡을 맞춘다.
‘굿파트너2’는 국내 최초 이혼 로펌의 대표 변호사 차은경(장나라)이 지독한 인연의 파트너와 손잡고 피할 수 없는 도전에 나서는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차유진은 극중 국내 유일 이혼 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리봄에서 근무하는 사무장 심현주를 연기한다. 차은경의 곁에서 함께 일하는 인물로 등장해 장나라와 믿음직한 동료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전망이다.
차유진은 1994년 연극 ‘구멍의 둘레’로 데뷔해 30년 넘게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2007년 연극 ‘멜로드라마’로 제44회 동아연극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이후 ‘서툰 사람들’, ‘친정엄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무대 경험을 쌓았다.
스크린에서도 꾸준히 활동했다.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를 비롯해 ‘우수’, ‘정직한 후보2’ 등에 출연하며 연극에서 다져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안방극장에서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산부인과 간호사 한승주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현실감 있는 캐릭터 표현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데 이어 ‘검은태양’, ‘우리들의 블루스’, ‘며느라기’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지난해에도 ‘24시 헬스클럽’과 ‘사계의 봄’에 연이어 출연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제12회 가톨릭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 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씨엘엔컴퍼니 측은 “연극과 매체를 넘나들며 깊이 있는 연기 세계를 구축해온 배우 차유진과 한 식구가 됐다”라며 “차유진의 탄탄한 실력이 다방면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력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씨엘엔컴퍼니에는 고경표, 김미경, 나현영, 류덕환, 박세영, 서영주, 손여은, 윤손하, 이강민, 이서신, 이수미, 이해영, 차지안, 하재숙, 한우열 등이 소속돼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씨엘엔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