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父 위암 4기 투병 고백 "항암 치료 후 희망 보여…감사함 느낀다"
입력 2026. 08.13. 11:53:42

신성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신성이 아버지의 위암 4기 투병 소식을 고백했다.

신성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과 함께 "6월 말 갑작스러운 혈변으로 시작되어 급하게 응급실 달려가 긴급 내시경 결과 위암 4기 판정을 받으시고 절망에 빠지셨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하루를 우울해하시던 아버지가 요즘 항암 치료를 잘 받으시고 잘 드신 덕분에 검사 결과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라며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보이시며 열심히 운동도 하시고 점점 건강해지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우리 아버지 뿐만 아니라 암과 싸우고 계신 환우 분들 힘내라는 말조차 부담스러운 날이 있겠지만, 오늘 하루를 버텨낸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 하고 있다"며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모님과 함께 병원을 찾은 신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신성은 지난 5월 아버지가 갑상선암 재발로 수술받은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8년 만에 아버지가 갑상선암 재발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돼 걱정이 많았다"면서도 "다행히 수술도 잘 되었고 밝은 모습을 찾으셔서 기쁘다"라며 "아버지 이젠 아프지 마셔라. 오래오래 건강하셔라"고 밝혔다.

한편 신성은 지난 2014년 '사랑의 금메달'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했고,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신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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