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연루설’ 조세호, 8개월 만에 팬들 만났다 “소중한 사람들”
입력 2026. 08.13. 19:10:07

조세호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연루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뒤 약 8개월 만에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조세호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단 한 명의 팬도 놓칠 수 없는 조세호’라는 제목의 숏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지난 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도라이버 시즌6’ 첫 회에서 출연진들과 동묘 쇼핑에 나선 조세호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조세호는 자신을 알아보는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했다. 한 시민이 “잘생겼어요”라고 외치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고, 사진을 요청하는 팬에게도 흔쾌히 응했다. “멋있어요”라는 칭찬에는 고개를 숙이며 재차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등학생 팬에게 직접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한 팬이 “혹시 주우재 씨도 와요?”라고 묻자 조세호는 “우재는 지금 다른 데 있나 봐”라고 답했다. 이어 “고1 애들 다 좋았는데 마지막에 주우재 이야기를 꺼내네. 그게 아쉽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영상에는 팬들의 응원에 일일이 화답하는 조세호의 모습과 함께 ‘이 호응이 새삼 감사한 한 사람’, ‘오랜만에 나눠보는 팬들과의 스킨십’, ‘나를 좋아해주는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해 12월 조직폭력배 연루 의혹에 휩싸였다. 조직폭력배로 지목된 인물에게 고가의 선물을 받고 해당 인물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를 홍보하는 등 친분을 이어왔다는 주장이 온라인상에서 제기됐다.

당시 소속사는 해당 인물과 단순한 지인 관계일 뿐 금품을 주고받은 사실은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조세호 역시 지방 행사를 다니며 다양한 사람들을 알게 됐다면서도 해당 인연을 둘러싸고 제기된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직접 해명했다.

논란 이후 조세호는 출연 중이던 KBS2 ‘1박 2일 시즌4’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다. 넷플릭스 ‘도라이버’ 시리즈를 제외하면 방송 활동은 물론 SNS에서도 약 8개월 동안 별다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긴 침묵을 이어오던 조세호는 지난 7일 ‘도라이버 시즌6’ 공개를 알리는 게시물을 올리며 SNS 활동을 재개했다. 이어 자신을 반기는 팬들과 직접 만나는 모습까지 공개하면서 다시 대중과의 소통에 나섰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