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사칭 계정에 분노 “아직도 속는 지인들 있어…신고각” [셀럽톡]
입력 2026. 08.13. 21:53:53

오정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겸 배우 오정연이 자신을 정교하게 흉내 낸 SNS 사칭 계정을 공개하며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오정연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직도 이런 거에 속으시는 지인들이 계시네요. 신고각입니다. 악질 사칭 계정 주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칭 계정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계정은 오정연의 실제 SNS 아이디와 문자 하나만 다를 정도로 유사하게 만들어졌다. 프로필 사진 역시 오정연의 사진을 사용해 실제 계정으로 오인할 가능성을 높였다.

사칭 계정은 자신을 오정연의 보조 계정인 것처럼 소개하기도 했다. 프로필에는 “메인 페이지가 인스타그램의 제재를 받아 접속이 제한되었기 때문에 이 계정을 보조 계정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페이지를 통해 팬 여러분과 소통할 예정입니다”라는 설명이 적혀 있었다.

실제 계정과 비슷한 아이디는 물론 별도의 계정을 개설한 이유까지 구체적으로 꾸며놓은 모습이다. 이에 오정연은 해당 계정을 직접 공개하며 “신고각”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내는 한편 지인과 팬들에게 사칭 계정에 속지 않도록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오정연은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15년 K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예능과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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