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 허위사실 유포 혐의' 김세의, 첫 공판 또 기일 변경[셀럽현장]
- 입력 2026. 08.14. 10:27:24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수현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의 첫 재판이 당일 변경됐다.
김세의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김유랑 부장판사는 당초 14일 오전 10시 40분 김세의 대표 등 6명에 대한 공판기일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재판부의 공판기일변경명령에 따라 기일이 취소됐다. 검사와 피고인, 양측 변호인, 피해자 측 변호인에게 변경 사실이 일괄 통지됐다.
이번 변경은 김세의 측이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김세의 대표는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당시부터 김수현과 교제했으며, 김수현의 채무 압박이 고인의 사망 원인이 됐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음성을 조작하고 허위 내용을 퍼뜨린 혐의 등도 적용됐다.
수사기관은 김세의 대표가 김수현을 비방할 목적으로 총 25회에 걸쳐 허위사실을 방송한 것으로 판단했다. 관련 콘텐츠를 통해 1억 원 이상의 유튜브 후원금 수익을 올린 혐의도 포함됐다.
김세의 대표는 지난 5월 26일 구속된 뒤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검찰은 6월 23일 김세의 대표를 구속기소했다.
앞서 해당 사건은 지난 7월 24일 첫 공판이 예정됐다가 한 차례 기일이 변경된 바 있다. 이후 변경된 14일 공판기일도 재차 변경되면서, 이날 첫 공판은 열리지 않게 됐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