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애 '밀회' 인연 故안판석 감독 추모 "제 연기 인정하고 기회주신 분"[셀럽톡]
- 입력 2026. 08.14. 13:16:16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김희애가 고(故) 안판석 감독을 추모하며 고인과 함께한 작품과 촬영 현장을 떠올렸다.
고 안판석 감독
김희애는 14일 자신의 SNS에 "모니터를 보며 다 같이 웃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한 촬영 현장이었던 것 같아요. 감독님 덕분에 좋은 작품을 두 편이나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 현장에서 안판석 감독과 함께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 김희애의 모습이 담겼다. 김희애는 안판석 감독과 '아내의 자격'과 '밀회'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희애는 "제 연기를 인정해 주시고 소중한 기회를 주신 감독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라고 전하며 고인을 향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안판석 감독은 지난 12일 뇌출혈로 쓰러져 치료를 받던 중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향년 64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5일 오전 9시 30분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1987년 MBC 공채 프로듀서로 방송계에 입문한 안판석 감독은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졸업', '협상의 기술' 등을 연출했다. 유작은 ENA 새 드라마 '연애박사'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김희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