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한도곤 향한 직진 플러팅…"적극적으로 플러팅해요?"('내 남은 연애')[셀럽캡처]
입력 2026. 08.17. 22:28:36

내 남은 연애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김나영이 한도곤을 향해 거침없는 플러팅을 펼쳤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 남은 연애'에서는 김나영과 한도곤이 서로에게 한층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나영은 한도곤에게 호감이 있는 상대가 생긴 것인지 조심스럽게 물었다. 김나영은 "호감이 있는 분이 보이더라. 벌써 한 분만 좀 알아봐야겠다고 정하신 건가? 아니면 좀 열려 있는지 궁금했다"고 물었다.

한도곤은 "궁금하다.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그 사람과 그냥 대화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그렇게 했다"며 "사실 대화하는 것도 짧으니까 데이트 시간이 주어졌을 때 그 사람과 다른 공간에서 또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서 그렇게 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크게 닫혀 있진 않다. 잘 모르니까"라며 다른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임을 밝혔다. 이에 김나영이 "그럼 열려 있다는 거냐"고 되묻자 한도곤은 "응"이라고 답했다.

김나영은 거침없이 "적극적으로 플러팅해요?"라고 물었고,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일제히 놀라워했다. MC 이세영은 "화끈하시다"고 반응했고, 한도곤은 수줍어하며 웃었다.

이어 김나영은 한도곤에게 "인기 많을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한도곤이 "아니다"라고 답하자 "되게 잘생겼다"며 솔직하게 호감을 드러냈다. 김나영의 직진 화법에 한도곤 역시 웃음을 터뜨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두 사람은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쓴 시간의 합만큼 데이트 시간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데이트를 진행했고, 김나영은 한도곤에게 100분을 썼지만 한도곤은 김나영에게 0분을 쓴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주어진 100분 동안 서로에게 집중하며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데이트 시간은 빠르게 흘렀고, 두 사람은 아쉬운 마음으로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이후 문자를 확인한 김나영은 "다 잘 드셨냐"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한도곤은 "오늘 코스가 아주..."라고 답하며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겼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나영은 "저만 선택을 한 거죠. 그건 아직 데이트 전이니까 '별로 상관없이'라고 생각했다"고 당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데이트가 끝났을 때는 아쉬웠다. 더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그래도 데이트하기 전과는 마음이 달라지지 않았겠나. 나는 조금 친해진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도곤 역시 김나영과의 데이트를 통해 생각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그는 "김나영 님이 저에게 몇 분 썼는지는 당연히 알고 있었다. 제가 로빈 님에게 쓴 시간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사실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나영 님과 대화를 앞으로 어떻게 이어나가야 할지, 어떻게 이어가면 좋을지에 대한 생각도 조금이나마 들었다"고 밝혔다.

서로에게 쓴 시간이 달랐던 두 사람이었지만, 100분의 데이트를 통해 관계의 온도는 분명 달라졌다. 특히 김나영의 솔직한 표현과 한도곤의 변화된 마음이 맞물리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내 남은 연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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