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서희, 계략 본격화…한국 돌아온 설정환, 전혜원과 공항서 재회[종합]
- 입력 2026. 08.19. 19:52:49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장서희의 계략이 본격화된 가운데 설정환과 전혜원이 공항에서 10년 만에 재회했다.
욕망의 덫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극본 구지원, 연출 이대경)에서는 고은설(전혜원)이 살인 누명을 벗기 위해 진실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주미란(장서희)의 음모에 휘말리며 고은설의 양모 박희정(서유정)이 사망하는 비극이 벌어졌다. 고은설은 박희정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수감됐지만, 모든 것을 잃은 절망 속에서도 박희정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히기로 결심했다.
가족들에게까지 외면받은 고은설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가짜 목격자 이정태(안홍진)를 쫓기 시작했다. 그의 어머니를 찾아가 단서를 수소문했지만, 이를 눈치챈 이정태와 가족들은 자취를 감췄다.
여전히 고은설의 가족들은 고은설을 의심했고, 그는 “정말 내가 그랬다고 생각하냐. 내가 엄마 죽였다고 생각하냐. 나 정말 아니다. 내가 어떻게 그래. 그렇게 못 믿겠냐”고 울분을 토했다.
한편 강해라(주새벽)는 미국에 있는 차석진(설정환)을 향한 마음을 접지 못했다. 그는 주미란에게 “난 살면서 한 번도 갖고 싶은 거 못 가진 적 없다. 사람이든 물건이든. 하지만 석진(설정환) 오빠는 한 번도 내 거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주미란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 딸 강해라의 마음까지 이용하며 차석진을 ‘청마그룹’으로 불러들일 계획을 세웠다. 자신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살인을 저지르고 고은설에게 누명을 씌운 데 이어, 강해라가 차석진을 포기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까지 이용한 것.
결국 주미란의 계획대로 일이 흘러갔고, 미국에 머물고 있던 차석진은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시각 고은설의 결백을 믿는 서현재(장세현)는 이정태가 베트남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서현재는 고은설에게 다음 주 이정태가 귀국한다는 사실을 알리며 “우리 이번에 반드시 진범 잡아서 은설 씨 누명 벗고 나는 임무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방송 말미에는 한국으로 귀국한 차석진과 이정태를 만나기 위해 공항을 찾은 고은설이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욕망의 덫'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