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인나 ‘시크릿 가든’ 하지원과 15년 만 재회 “하나도 안 늙어”('유인라디오')[셀럽캡처]
- 입력 2026. 08.19. 21:47:58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유인나와 하지원이 15년 만에 재회했다.
유인라디오
19일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는 ‘하지원 씨는 언제부터 그렇게 웃겼나? | 유인라디오 S3 EP.1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인나는 하지원이 등장하자 “진짜 깜짝 놀라게 예쁘다”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하지원 역시 “우리 얼마 만이지? 더 예뻐졌다. 너무 만나고 싶었는데 여기 나온다고 해서 좋았다”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유인나는 극 중 하지원의 룸메이트 아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유인나는 “어떻게 하나도 안 늙을 수가 있냐. 진짜 신기하다”며 하지원의 변함없는 미모에 감탄했다. 하지원도 “너도 더 예뻐졌다. ‘시크릿 가든’ 아영이었는데”라며 웃었다.
이후 유인나는 하지원에 대한 특별한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제가 처음에 하지원 언니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고민했는데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언니가 웃으면 세상이 웃는 것 같아요’라고 얘기했던 기억이 난다”며 “무장해제가 뭔지를 느꼈다. 시즌1 때 게스트로 하지원 언니를 원픽으로 꼽았었다”고 말했다.
하지원 역시 “연예인을 되게 오랜만에 만난 것처럼 애틋하다”며 유인나와의 재회에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유인나는 하지원과 함께했던 ‘시크릿 가든’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그는 “‘지붕 뚫고 하이킥’ 이후에 첫 정극 드라마였다. 신비로운 세상으로 뛰어들었던 때인데 무려 하지원 언니의 룸메이트 역할이 된 거다”라며 “언니가 저를 진짜 보살펴주고 길 잃은 고양이 대하듯이 여리게 대해줬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에 하지원은 “배우로서 현장에 임하는 태도나 이런 게 너무 예뻐서 더 잘해주고 싶었지만 더 잘해주지 못했다”며 “물론 연기도 잘하지만 연기 말고 인사이트가 멋진 친구로 기억에 남아서 활동하는 거 볼 때마다 좋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유인라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