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 적발 시 퇴학”…문상민·신시아, ‘담을 넘지 마시오’ 캐스팅
- 입력 2026. 08.20. 09:24:57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문상민과 신시아가 ‘담을 넘지 마시오’에서 열아홉 청춘의 풋풋한 첫사랑을 그린다.
'담을 넘지 마시오'
넷플릭스 새 시리즈 ‘담을 넘지 마시오’는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최고 명문 남고와 여고를 배경으로, 연애가 금지된 열아홉 청춘들이 첫사랑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하이틴 로맨틱 코미디다.
극중 진월남고와 진월여고는 담 하나를 사이에 둔 채 최고 명문이라는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두 학교에는 과거부터 내려오는 ‘담을 넘으면 대가를 치른다’는 괴담과 함께 ‘연애 적발 시 퇴학’이라는 엄격한 교칙까지 존재한다. 쉽게 닿을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닿을 수 없는 환경 속에서 시작되는 청춘들의 사랑과 경쟁, 성장기를 그릴 예정이다.
문상민은 진월남고 전교회장 이치원으로 변신한다. 공부와 운동은 물론 인성까지 갖춘 모범생으로, 완벽한 면모를 바탕으로 주변의 두터운 신뢰를 받는 인물이다. 문상민은 ‘슈룹’, ‘은애하는 도적님아’,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신시아는 진월여고 전교회장 소란을 맡는다. 무엇이든 열정적으로 임하는 데다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교내에서 인기가 많은 인물이다. 특히 어릴 적부터 함께 자란 이치원을 라이벌로 여기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는 경쟁심과 설렘을 오가는 미묘한 감정이 형성될 전망이다.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에서 활약한 신시아가 문상민과 보여줄 청춘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민재는 진월남고 학생 공수호 역으로 합류한다. 이치원과 애증이 뒤섞인 라이벌 관계인 동시에 모종의 이유를 품고 소란에게 접근하는 인물이다. ‘일타 스캔들’,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민재가 세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더한다.
최희진은 진월여고 전학생 김리지로 분한다. 밝고 통통 튀는 성격을 지닌 김리지는 소란의 룸메이트가 되면서 그의 일상에 들어온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아이돌아이’ 등에 출연한 최희진은 극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연출과 극본에는 청춘 로맨스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낸 제작진이 의기투합한다. ‘은밀한 감사’, ‘그놈은 흑염룡’, ‘별똥별’ 등을 연출한 이수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넷플릭스 ‘멜로무비’와 ‘그 해 우리는’을 집필한 이나은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특히 ‘그 해 우리는’을 통해 청춘의 사랑과 성장을 섬세하게 풀어낸 이나은 작가와 로맨스 장르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여온 이수현 감독의 만남으로 새로운 K하이틴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한다.
‘담을 넘지 마시오’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