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기 측, 전 여친 주장 전면 반박…"임테기 본 적 없다"[공식]
입력 2026. 08.20. 10:02:40

홍민기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홍민기 측이 A씨의 임신중절 수술 주장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0일 홍민기 소속사 페이블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통해 "A씨가 추가로 공개한 게시물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실제로 A씨는 2026년 8월 19일 오전 6시경 배우에게 '이것도 다 터뜨리기 전에 입 닥쳐'라는 메시지와 함께 초음파 사진을 보내왔다"라며 "그런데 A씨는 그 이전에는 배우에게 이와 같은 초음파 사진을 보여준 적이 없었습니다. 해당 초음파 사진도 통상적인 임신 사실을 보여주는 사진과는 달라 당사는 A씨가 보내온 초음파 사진에 대해서 산부인과 의료진에 확인을 요청, 이를 증거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A씨는 홍민기에게 임신 테스트기를 보여준 적도 없으며, A씨에게 낙태를 종용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뿐만 아니라 A씨가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7월 13일 당일, A씨는 배우에게 함께 자전거를 타러 가자고 제안했고, 배우가 이를 거절하자 혼자 자전거를 타는 영상을 직접 보내왔다"라며 "당사는 해당 대화와 영상을 모두 확보하여 보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신 및 임신 중절은 매우 민감하고 중대한 사안이다. 그럼에도 A씨는 배우가 임신 사실을 확인한 뒤 낙태를 종용했다는 등 전혀 사실이 아닌 주장을 SNS에 공개적으로 게시하였고, 이로써 배우는 또다시 명예와 이미지에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의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됐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더 이상 상대방의 허위 주장에 반박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대응하지 않겠다"라며 "당사는 현재까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즉시 민형사상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여, 본건과 관련된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알렸다.

앞서 A씨는 지난 19일 홍민기가 길거리에서 A씨를 향해 소주병을 던져 깨뜨리거나, A씨가 다른 남성과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해 수십 차례 전화를 걸고 살해를 암시하는 발언을 하는 등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홍민기 측은 "A씨가 전 남자친구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음을 확인한 뒤 연인으로서 관계를 지속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수차례 명확하게 밝혔으나, A씨가 일방적인 연락과 접근을 반복해왔다"며 "배우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A씨는 급기야 배우에게 사실과 다른 주장들이 담긴 내용증명을 발송해왔다”며 소송 대응을 예고했다.


A씨는 이후 홍민기와 교제 중 임신해 임신중절을 받았다고 밝히며 "임신중절수술 비용 또한 ‘촬영비가 얼마 안 나왔다, 돈이 없다’라는 식의 말로 저를 가스라이팅 했고, 결국 제가 전부 지불했다"라고 추가 폭로를 이어간 바 있다.

이하 페이블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페이블컴퍼니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홍민기 씨와 관련하여 A씨가 추가로 공개한 게시물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A씨는 추가 게시물을 통해 배우와의 교제 중 임신 사실을 확인하였고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이를 뒷받침할 진료기록과 초음파 사진도 있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A씨는 2026년 8월 19일 오전 6시경 배우에게 “이것도 다 터뜨리기 전에 입 닥쳐“라는 메시지와 함께 초음파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그런데 A씨는 그 이전에는 배우에게 이와 같은 초음파 사진을 보여준 적이 없었습니다. 해당 초음파 사진도 통상적인 임신 사실을 보여주는 사진과는 달라 당사는 A씨가 보내온 초음파 사진에 대해서 산부인과 의료진에 확인을 요청, 이를 증거로 제출할 예정입니다.

또한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A씨는 배우에게 임신 테스트기를 보여준 적도 없고, A씨의 주장과 달리 배우가 A씨에게 낙태를 종용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도 결단코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A씨가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7월 13일 당일, A씨는 배우에게 함께 자전거를 타러 가자고 제안했고, 배우가 이를 거절하자 혼자 자전거를 타는 영상을 직접 보내왔습니다. 당사는 해당 대화와 영상을 모두 확보하여 보관하고 있습니다.

임신 및 임신 중절은 매우 민감하고 중대한 사안입니다. 그럼에도 A씨는 배우가 임신 사실을 확인한 뒤 낙태를 종용했다는 등 전혀 사실이 아닌 주장을 SNS에 공개적으로 게시하였고, 이로써 배우는 또다시 명예와 이미지에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의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더 이상 상대방의 허위 주장에 반박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대응하지 않겠습니다.

당사는 현재까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즉시 민형사상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여, 본건과 관련된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확인되지 않은 주장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과 확대·재생산은 배우뿐 아니라 사건 관계자 모두에게 또 다른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자제하여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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