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솔' 16기 옥순, 또 다시 파경…"각자의 길 가기로"[셀럽톡]
- 입력 2026. 08.20. 13:31:34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파경 소식을 전했다.
16기 옥순
옥순은 20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통해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말씀드릴 이야기가 있다"라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앞서 옥순은 지난 3월 재혼 소식을 알리며 결혼식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옥순은 "당시 저희는 혼인신고도 했었는데, 그 사실을 아신 부모님께서 제가 이전의 일로 한 번 큰 아픔을 겪었던 만큼 이번에는 너무 서두르지 말고 조금 더 천천히 신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라며 혼인신고를 정리했었다고 전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의 관계는 이어졌지만, 시간이 지나며 맞지 않는 부분들이 생겼고 결국 대화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옥순은 "누구 한 사람의 잘못 때문도 아니고, 서로를 미워하거나 좋지 않은 감정을 남긴 채 끝난 관계도 아니다"라며 "함께했던 시간과 서로에게 받았던 마음에 감사하고, 이제는 각자의 자리에서 더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좋게 헤어지기로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결혼 발표 당시 옥순은 결혼식을 올리지 않는 대신 그 비용을 자신을 응원해 준 사람들을 위해 쓰고 싶다고 말했으나, 옥순이 이별하게 되면서 지킬 수 없는 약속이 됐다. 그는 "혹시 기다려주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이 부분은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끝으로 "진심으로 축하해주시고 함께 기뻐해주셨기에 아무런 말씀 없이 지나가는 것은 그 마음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라며 "따뜻하게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SBS Plus '나는 솔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