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고은·박솔라 살벌 대립→장이준 응급실行에 가족들 발칵('가족관계증명서')[종합]
- 입력 2026. 08.20. 20:03:43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박솔라가 한고은을 향해 독설을 날린 가운데, 회복 중이던 장이준이 갑작스럽게 고열 증상을 보이면서 가족 모두가 불안에 휩싸였다.
'가족관계증명서'
20일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극본 박지현, 연출 김미숙)에서는 도도희(박솔라)와 나세리(한고은)의 날 선 대립이 그려졌다.
앞서 도도희는 나지니(박세영)와 다툰 뒤 김선경(최수린)에게 “저 오늘 사람들 많은 곳에서 모욕당하고 뺨까지 맞았다”며 거짓 피해를 호소했다. 이에 김선경은 도도희를 걱정하며 임사빈(윤희석)의 한의원으로 데려갔다.
치료를 받던 중 나세리 역시 한의원을 찾았고, 결국 도도희와 마주쳤다. 도도희는 나세리를 발견하자 “이 아줌마예요. 그 깡패 엄마”라고 말했다.
김선경은 나세리를 향해 “딸 교육 좀 잘 시켜라. 본인은 아무렇게나 살았어도 자식 교육은 제대로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졌다. 나세리는 “지금 뭐라고 하시는 거예요. 남의 딸한테 깡패라뇨”라고 맞섰다.
이에 김선경은 “피해자를 만났으면 미안하다는 말이 먼저다”라며 임사빈에게 “도련님이 존경한다는 연주자가 이 여자냐. 이 여자가 어떤 여자인 줄 알고 존경하냐. 이 여자는 남의 가정 깬 범죄자다. 형님이 아시면 기절한다”고 나세리를 몰아붙였다.
임사빈은 “형수님, 그건 제가 알아서 합니다. 도희야, 얼른 데리고 나가”라며 상황을 정리하려 했다. 하지만 도도희는 “어머님, 똥은 더러워서 피하는 거예요. 무서운 게 아니고”라고 말하며 나세리를 향해 마지막까지 날을 세웠다.
이후 김선경은 임중빈(엄효섭)에게도 나지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나지니의 어머니 나세리가 상간녀라는 사실을 전하며 나지니를 회사에서 내보내야 한다고 부추겼다.
한편 노영주(임지은)는 임사빈에게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노영주는 “저는 가족만 있는 것 같다. 시부모님도 정말 좋으셨다”며 “어머님이 가끔 제 염장을 뒤집었지만, 시어머님은 진짜 존경하면서 모셨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 둘이랑 며느리도 정말 착하다”며 “당분간 노래 교실도 접을까 한다. 마이가 둘째까지 키우기 힘들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후 당 응옥 마이(정소영)의 둘째 임신을 기념해 가족들은 함께 파티를 열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나지니가 “그런데 오름이가 열 나는 것 같아요”라며 방에서 나오면서 분위기가 급변했다.
차오름에게 갑자기 고열 증상이 나타났고, 결국 가족들은 아이를 데리고 응급실로 향했다. 골수 이식 수술 후 면역력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감염이 의심되자 가족들은 불안에 휩싸였다.
방송 말미에는 임사빈이 조카 임지후(성이언)를 찾아가 “내가 만나는 분이 지니 씨 아버님 본래 부인이다”라고 털어놓으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가족관계증명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