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민, 김용빈이 준 용돈·지갑 고이 간직 “아까워서 안 썼다”('편스토랑')[셀럽캡처]
입력 2026. 08.20. 21:03:49

'편스토랑'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김용빈이 남승민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용빈이 절친한 동생인 남승민의 자취방을 방문했다.

이날 김용빈은 집을 둘러보던 중 남승민의 침실 한편에 놓인 금고를 발견했다.

이를 지켜보던 붐은 스튜디오에서 “트로트 가수들은 왜 집에 다 금고가 있나. 노래가 끝나면 주머니에 현금이 생기냐”고 물었다. 김용빈은 “옛날엔 그랬다. 20년 전에는 현금을 주시고, 금반지도 주셨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남승민은 금고를 마련한 이유에 대해 “집에 금고를 두면 돈이 들어온다더라. 그래서 큰맘 먹고 구매했다”며 “부모님께도 안 보여드렸다. 형한테만 보여주는 거다”라고 말했다.

금고를 열자 김용빈의 시선은 안에 들어 있던 금으로 향했다. 김용빈은 금을 보자마자 “이거 나 줘”라며 주머니에 넣으려 했고, 남승민이 “0.2g짜리”라고 밝히자 마자 "너 써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용빈은 금고 안에 있는 지갑을 발견하고 “이 케이스는 내가 사준 지갑 아니냐. 사줬는데 왜 안 쓰냐”고 물었다. 남승민은 “형이 예전에 제 생일선물로 주셨잖냐. 아까워서 최대한 안 쓰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김용빈은 “그냥 써라”라며 동생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다른 물건을 발견한 김용빈은 “이거는 뭐냐. 돈이냐”고 물었고, 남승민은 “형이 보면 알 텐데”라고 답했다.

알고 보니 해당 돈 역시 김용빈이 남승민에게 준 용돈이었다. 남승민은 “저 그때 미국 가기 전에 형이 콘서트장에서 용돈 줬잖냐. 잘 다녀오라고. 형이 준 건데 아까워서 일부러 안 썼다”고 설명했다.

김재중은 “용돈을 저렇게 많이 줬냐”며 “저랑도 친하게 지내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편스토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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