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킬러' 8년 전 공효진·정준원 인연 공개…9.7%로 소폭 하락[시청률 VS.]
입력 2026. 08.22. 08:55:26

'유부녀 킬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드라마 '유부녀 킬러'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극본 김은희, 연출 윤종호 김지훈) 7화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9.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보나(공효진)와 권태성(정준원)의 첫 만남 당시가 그려졌다. 8년 전 월드컵 당일, 소매치기범을 취재하던 권태성은 피를 흘린 채 쓰러졌고, 유보나가 그를 발견해 구급대에 신고했다. 4개월 후 깨어난 권태성은 병원 옥상에서 위태롭게 서 있던 유보나를 구하며 두 사람의 인연이 다시 시작됐다.

권태성은 킹피셔의 '원샷 투킬' 사건을 취재하며 저격 대상의 범죄 정황을 밝혀내 논란을 뒤집었다. 권태성은 천성길(김종구)이 가사 도우미를 상대로 상습적인 범죄를 저지른 데 이어 청부 살해까지 사주했다는 정황을 확인해 무고한 일반인을 잘못 저격했다는 여론을 뒤집었다.

오현남(하율리)과 봉태민(김남희)은 새로운 타깃을 상대로 작전을 펼치며 묘한 케미를 보여줬고, 영업3팀은 유보나의 집들이를 계기로 한자리에 모였다. 이동진(이상이)은 유보나와 권태성을 살뜰히 챙기면서도 자신이 쫓고 있는 킹피셔의 정체를 알지 못해 아이러니를 더했다. 방송 말미에는 과거 산장에서 재회한 권태성과 유보나의 모습이 공개되며, 8년 전부터 이어진 두 사
람의 숨겨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유부녀 킬러'는 지난 6회에서 10.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뒤, 이번 회차에서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총 14부작으로 이제 반환점을 돈 '유부녀 킬러'가ㅏ 다시 두자릿수 시청률을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SBS '재벌X형사2'는 6.2%를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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