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돈 관리 직접 한다…"'패떴' 때부터 돈 관리 공부해"('핑계고')[셀럽캡처]
입력 2026. 08.22. 14:01:29

'핑계고'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빅뱅 대성이 예능 '패밀리가 떴다' 출연을 통해 배운 것들을 털어놨다.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핑계고'에는 빅뱅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대성은 돈 관리를 직접 하고 있다며 "세무사님과 정산 미팅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돈 관리를 스스로 하게 된 계기가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였다"며 "그 전까지는 큰 수입원이 있지 않기도 했고, '패떴'하면서 카메라가 꺼졌을 때 형들이 세금 얘기를 했다. 옆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제 자신이 너무 바보 같아서 그때부터 공부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그때는 우리가 무슨 얘기를 하면 대성이가 못 들은 척하고 그러지 않았냐"고 하자, 대성은 "그때는 몰라서 못 끼어들었던 거다. 이제 형들의 인생 수업을 매주 공짜로 들으면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성은 '패떴'을 통해 태도까지 배웠다고. 그는 "저의 태도의 전신이 다 그때에 있다"며 당시 촬영이 벌레 문제로 중단됐던 일화를 떠올렸다.

그는 "1회에서 '사랑해 게임'을 했는데 대실패했다. 다른 사람들은 대기실에 앉아서 어떡하나 하고 있었는데, 유일하게 재석이 형이 가서 PD님들과 작가님들을 모아 회의하고 미팅하는 게 너무 멋있어 보였다"며 "저게 참된 호스트의 태도라는 걸 배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1박 2일 동안의 분량이 필요했다. 대나무숲에 둘러싸인 강골마을을 갔는데 밤이 되니까 벌레들이 이정도의 빛을 처음 봐서 정말 하늘을 다 덮을 정도였다"며 "말을 하면 입에 벌레가 들어갔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그물을 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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