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출연 배우, 성인 플랫폼 활동 이유는?…"가족 생계 위해"[Ce:월드뷰]
입력 2026. 08.22. 19:38:02

제시 케이브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영화 '해리 포터'에 출연한 배우 제시 케이브가 성인 구독 플랫폼 온리팬스 활동을 시작한 배경을 언급했다.

22일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케이브는 최근 영국 ITV의 토크쇼 '디스 모닝'(This Morning)에 출연해 "사람들은 내가 부자이고 돈이 많은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케이브는 '해리 포터' 출연과 관련해 "비교적 작은 역할이었고,그것도 20년 전의 일"이라며 출연 이후에도 생계를 유지할 만큼 꾸준히 배역을 얻기는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느 정도는 창피했다. 사실 정말 일을 구하고 싶었다"면서 "아이들을 키우려면 보육비가 많이 든다. 온리팬스가 정말 가족 생계를 구해줬다"고 털어놨다.

케이브는 2025년 빚을 갚고 집을 수리하기 위해 온리팬스 계정을 열었다. 그는 성적인 콘텐츠는 게시하지 않으며, 머리카락을 빗거나 땋는 유료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 특히 이달 초 하루에만 1만5000파운드(약 2800만원)를 벌었다고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다만 이 계정으로 팬 행사 참석이 무산되기도 했다고. 케이브는 지난해 한 '해리 포터' 팬 행사 주최 측으로부터 온리팬스가 성인물과 관련돼 있다는 이유로 참석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ㅇ았다. 이에 케이브는 "나는 그저 머리카락을 가지고 놀고 있을 뿐인데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반박했다.

한편 케이브는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를 시작으로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2편에서 라벤더 브라운 역을 맡았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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