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완, 박위 논란에 입 열었다 "그도 장애가 처음"[셀럽톡]
- 입력 2026. 08.22. 22:15:24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유튜버 박위의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동완
김동완은 22일 개인 SNS를 통해 "언젠가부터 유튜브가 방송을 긁어오는 게 아니라 방송이 유튜브를 긁어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평소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오랫동안 지켜봤다며 "그의 긍정적인 행보를 보며 나를 응원한 시간도 있었다. 그도 장애가 처음이다. 장애를 가진 사람 입장에서 모든 걸 생각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고 그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들이 아직 장애가 없는 이들에게 한 번쯤 생각해볼 것을 건네 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완은 "나는 이번 일의 속사정을 다 알지 못한다"며 박위를 둘러싼 최근 논란의 구체적인 내막을 알지는 못한다면서도 "다만 일반인 한 사람이 뉴스에 오르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너무 짧아졌다는 것은 알 것 같다. 무엇이 그를 이토록 욕보이게 했나. 무엇이 그를 뉴스에 나오게 만들었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위는 최근 KTX 하차 과정에서 휠체어 바퀴가 공익근무요원의 발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 승강장에는 휠체어 이동을 위한 경사로가 설치됐고, 사회복무요원은 이를 고정하기 위해 발을 위에 올려놓았다. 경사로를 내려오다 박위의 휠체어 뒷바퀴가 근무자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
이에 박위는 해당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에 공개하며 격앙된 어투로 해당 근무자를 지적했다.
영상 공개 후 일부 누리꾼들은 공익근무요원이 도움을 주려다 의도치 않게 발생한 사고에 CCTV까지 공개한 건 과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에 결국 박위는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제 전달 방식이 미숙했고 생각이 짧았다. 현장에서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사과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