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박위 옹호 논란에 "친분 없어…한 사람 매도하는 모습 우려"[셀럽톡]
입력 2026. 08.23. 14:31:26

김동완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유튜버 박위의 KTX 사고 CCTV 공개 논란과 관련해 추가 입장을 밝혔다.

김동완은 23일 자신의 SNS에 “앞선 글의 취지가 다르게 전해지는 것 같아 덧붙인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동완은 “저는 박위 씨와 아무 친분도 이해관계도 없다. 고의 없이 실수하고 현장에서 사과까지 한 사회복무요원이 비난에 노출된 상황도 가볍게 보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상 공개 방식은 비판받을 수 있다”면서도 “다만 그 비판이 확인되지 않은 과거까지 끌어와 한 사람을 통째로 매도하는 쪽으로 번지는 모습이 최근 자주 보여 우려스러웠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동완은 “‘일반인’이라는 말도 영향력의 크기가 아니라, 걸러지는 과정 없이 곧바로 기사화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었다”라며 “잘못을 비판하는 것과 한 사람을 집단으로 욕보이는 것은 다르다. 누구도 그 대상이 되어선 안 된다는 것이 제 취지였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KTX에서 하차하던 중 낙상 사고를 당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돕던 사회복무요원의 모습까지 공개한 것을 두고 비판이 이어지자 박위는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사과한 뒤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이후 논란이 이어지자 김동완은 “그도 장애가 처음이다”라며 “나는 이번 일의 속사정을 다 알지 못한다. 다만 일반인 한 사람이 뉴스에 오르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너무 짧아졌다는 것은 알 것 같다"라는 글을 올렸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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